문화세상

韓 전통 채색화 86점을 만나는 '한국 채색화의 흐름Ⅱ' 개막

 경상남도 진주박물관에서 오는 29일~11월 5일까지 '한국채색화의 흐름Ⅱ'가 열린다. 

 

'한국채색화의 흐름Ⅱ'는 '꽃과 새'를 주제로 한국 전통 채색화 86점을 만날 수 있다. 또 학술강연회, 실감콘텐츠, 어린이 체험교육 등이 마련된다. 

 

진주시립 이성자 미술관 1, 2층 기획전시실에는 이도영, 김은호가 그린 꽃과 새 그림 등을 포함해 24명의 작가 작품이 전시된다. 

 

특히 진주박물관 기획전시실에는 고려시대 임천의 '수덕사 벽화 모사도', 신윤복의 '수탉' 등 34점, 고 이건희 회장이 기증한 화조무늬 도자기가 소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