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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귀환' 고연차 보이그룹이 화려하게 돌아온다

 고연차 보이그룹들이 잇따라 컴백 소식을 전하며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안겼다. 유키스, 인피니트에 이어 B.A.P까지 그룹들이 다시 모여 음악 활동을 재개한다는 소식이다. 이들은 데뷔 초창기에 주목받았던 팬층이 현재 강력한 구매력을 지닌 세대로 성장한 것을 고려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B.A.P는 'WARRIOR (워리어)'로 데뷔한 이후 5년 8개월 만에 그룹 활동을 재개한다. 멤버들은 기다려온 팬들에게 자신들의 음악적 성장을 보여줄 준비가 되어 있다고 밝혔다. 멤버 젤로의 입대로 네 명의 멤버들이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인피니트는 14주년을 기념해 완전체로 돌아왔다. 6월 9일 팬송 발매와 함께 기자간담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시작했다. 멤버들은 지난해 인피니트 컴퍼니를 설립하고 활동의 두 번째 장을 열기로 했다.

 

유키스는 데뷔 15주년을 맞아 새 미니앨범 'LET'S GET STARTED'를 발매하고 국내외에서 단독 공연을 펼친다. 특히 첫 국내 팬 콘서트와 일본 투어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

 

시간이 지나며 팬들도 그룹과 함께 성장했다. 이들은 과거의 추억을 재현하는 이번 컴백을 통해 그룹들을 다시 응원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고연차 보이그룹들이 다시 뭉치며 새로운 활동을 펼치고 있다는 소식은 팬들 사이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각 그룹의 멤버들은 자신들의 음악적 성장과 함께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