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로봇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든 삼성전자

삼성전자는 15일 레인보우로보틱스 주식 91만3936주를 대거 사들였다.

 

삼성전자의 레인보우로보틱스 지분율이 10.3%에서 14.99%로 늘리며 로봇 사업에 적극적 투자하며 인수 의지까지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은 협동로봇 전문 코스닥 상장사로 삼성전자가 로봇 관련 업체에 투자한 첫 사례이다.

 

삼성전자는 신사업으로 로봇을 점찍어 두고 'EX1’ 보조기구 로봇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관계자는 "앞으로 레인보우로보틱스에 사업 영향을 확대하면서 더불어 로봇 사업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