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정치

북한, 2개의 전염병으로 '곤혹' 치르고 있다


현재 북한 황해북도 해주에서 '급성 장질환' 전염병이 발생해 북한은 2개의 전염병으로 곤혹을 치르고 있다.

 

오늘(16일)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동지께서 해주시에서 발생한 급성장염병과 관련하여 15일 노동당 해주위원회에 집에서 만든 약을 보내셨다”라며 전염병의 발병을 발표했다.

 

이에 김정은 위원장은 "감염병 의심환자에 대한 철저한 검역조치를 수립하고 전파경로를 철저히 차단하라"며 자신의 몫인 ‘1호 약품’을 기부했다.

 

한편, 이날 북한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2만6,010여명이라고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