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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젤리나 졸리 인권·환경 생각한 '아틀리에 졸리' 패션 브랜드 론칭


안젤리나 졸리가 인권과 다양성, 환경을 생각하는 패션 브랜드를 론칭한다. 

 

그는 17일 자신의 SNS에 자신의 이름을 딴 패션 브랜드 '아틀리에 졸리'를 설립 소식을 알리며 "전 세계의 숙련되고 다양한 전문 재단사, 패턴 제작자와 협업한다"며 "빈티지 재료와 데드스톡을 사용해 개인의 창의성과 목적에 부합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지원한다"고 아틀리에 졸리의 설립 목적을 설명했다.  

 

그는 "난민을 비롯 재능은 있지만 저평가된 견습생들을 포함해 기술을 바탕으로 품위 있는 다양한 팀과 함께 일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젤리나 졸리는 평소 인권과 인도주의에 관심이 많고 유엔난민기구에서 20년 넘게 일했으며 2012~2022년까지 특사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