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亞 파리 시장 "거짓 정보 쏟아낸다" X 보이콧 동참


프랑스 파리 안 이달고 시장이 소셜미디어 X에 대해 "전 세계의 하수구이다"라며 X에 보이콧 선언을 했다. 

 

27일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이달고 시장은 X에 관해 "반유대주의, 인종주의가 넘쳐나는 거대한 하수구이며, 민주주의를 파괴하는 도구이다"라며 플랫폼 소유주가 긴장과 갈등을 악화시키고 있다며 비난했다. 

 

이달고 시장은 존중과 교류 문화가 있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루스카이 등을 사용하자고 제안했다.

 

앞서 머스크는 X 계정에 반유대주의 음모론에 주장하는 글에 공개적으로 동조했다가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미국 기업들이 소셜미디어 X에 대한 광고 중단이 잇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