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상

영국 부커상 수상자 ‘파이 이야기’ 얀 마텔….한국 독자 만난다


`파이 이야기`로 세계적인 인기도서 작가로 자리매김한 캐나다 작가 얀 마텔이 한국과 캐나다 수교 30주년을 맞아 한국을 찾았다.

 

그는 `파이 이야기`로 세계 3대 문학상인 영국 부커상을 수상했다.

 

`얀 마텔 101통의 문학 편지`는 `권력자의 책 읽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책으로 2007년부터 2011년까지 캐나다 전 총리에게 보낸 101통의 편지를 묶었다.

 

국내에서는 10년 전 `각하, 문학을 읽으시오`라는 제목으로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문학작품 읽기를 추천하는 편지를 써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14일부터 18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다양한 행사에서 한국 독자들과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