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상

여성의 목소리 담은 '광주여성영화제' 11월 8일 개막


'여성의 눈으로 보는 세상, 모두를 위한 축제'를 주제로 광주여성영화제가 11월 8∼12일 광주극장, CGV광주금남로, 퍼플레이 온라인 상영관에서 관객과 만난다.

 

영화제의 개막작은 남아름 감독의 '애국소녀'가 상영되며 여성 감독들의 영화를 볼 수 있는 '지역여성영화제 교류전'도 열린다.

 

아시아 여성의 삶과 한국 현대사에서 투쟁한 여성을 담은 '아시아 여성의 오늘'과 '잊혀지지 않을 여전사들'을 비롯해 4개국에서 장편 17편, 단편 38편 등 53편이 상영될 예정이다.

 

개막작은 무료로 상영되며 광주여성영화제의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