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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즉석 생선 먹방...현지인도 '경악'

 기안84의 야성적인 모습에 마다가스카르의 현지인들은 경악을 금치 못했다.

 

2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 일주 시즌3'에서는 기안84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 도착해 섬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바다낚시로 잡은 생선을 요리하기 위해 모인 네 사람은 자신들만의 방법으로 요리를 준비했다. 생선구이를 준비하는 다른 사람들과 다르게 기안84는 맨손으로 생선을 분리하기 시작했다. 이를 본 현지인의 표정이 일그러졌고, 덱스는 "저 친구 표정에 공감한다"며 웃었다.

 

기안84는 "바다에 간다고 해서 초고추장을 가져왔다"며 초고추장을 꺼내 생선 위에 뿌렸다. 이어 현지인에게 회를 건네며 “돈을 주고도 못 먹는다”고 말했고, 현지인들은 기안84가 회를 먹는 모습에 어색하게 고개를 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