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사회

추석 3일째인 11일에도 도로 정체는 계속 됐다


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1시 20분부터 같은 날 서울 방향 경부선은 달라내반포에서 8km, 수원에서 392km, 안성-안성에서 6.5km, 천안에서 2km, 옥산분기점 및 휴게소 천안삼에서 19km였다. 

 

청주에서 옥산까지 4km, 신탄진에서 청주까지 23km, 비룡사거리에서 대전까지 7km, 사찰에서 3km 등의 구간이 혼잡하다.

 

서해안선 서울방향으로 일직-금천사거리 4km, 매송휴게소-용담터널 4km, 화성휴게소-화성휴게소 3km, 당진사거리-24km 구간에서 서행하고 있다.

 

이날 한국도로공사는 543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으며 전날인 추석에 비해 다소 낮아질 전망이다.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차량은 54만대, 수도권에서 시골로 이동하는 차량은 38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돌아오는 방향의 혼잡은 오전 9시-10시에 시작되어 오후 4시-5시에 최고조에 달한 다음 다음날 오전 2시 또는 3시에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집으로 향하는 방향의 혼잡은 오전 10-11시에 시작되어 오후 4-5시에 가장 심하고 오후 8-9시에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