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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신용대출 10년상환 상품 등장.. 대출 받기 쉬워진다

기존 은행 대출의 기간은 5년이고 주요 대출의 기간은 33~35년이다.

 

대출 수요를 늘리려는 은행업계 최초로 10년 만기 신용대출 상품을 내놓았다.

 

KB국민은행은 신용대출 상환 기간이 최대 5년에서 10년으로 늘렸다.

 

하나은행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만기를 35년에서 40년으로 늘렸다.

 

다른 시중은행에서도 잇다른 상품이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신용 또는 원금 대출의 만기가 길어지면 차용인이 매월 지불하는 원금과 이자가 감소하여 대출한도를 높이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대출 기간이 길어질수록 총이자 금액이 증가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