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상

조선시대 여류시인의 사랑 이야기 `흩날릴제` 뮤지컬 콘서트

올해 5월 ‘부안마실축제’에서 좋은 반응을 보였던 `흩나릴제` 공연이 뮤지컬 공연으로 재탄생해 12월 12일 무대에 올려진다.

 

뮤지컬 공연은 전북 부안군의 ‘부안마실축제’에서 개발된 지역 스토리로 조선 최고의 여류시인 이매창과 유희경의 사랑 이야기를 다뤘다.

 

공연은 출연 배우들이 대사를 주고받으며 라이브로 연주되는 반주에 맞춰 매창의 시와 글 7편을 노래한다.

 

공연은 전북 부안군의  부안예술회관에서 무료로 선보이며 티켓링크에서 12월 5일 오전 9시부터 예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