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스포츠

'퇴출 1호' 기로에 선 한화 오그레디??

프로야구 개막 열흘째인데 벌써부터 교체설이 나오고 있다.

 

퇴출 1호의 불명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화 오그레디는 올 시즌 타율 0.194에 무홈런, 5타점의 성적을 내며 극심한 타격 부진을 겪고 있다.

 

볼넷은 1개도 기록되지 않았는데 삼진을 11개나 당했다는 것은 상대가 오그레디를 피하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한화는 올 시즌 꼴찌 탈출과 함께 가을야구를 바라보고 있는 만큼 기다림의 자제력이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수베로 한화 감독은 "한국 야구에 빨리 적응하길 바란다"며 실망감을 표시해 언제든 새로운 카드를 꺼낼 수 있는 상황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