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아시아 최초, 세계부호 '3위'에 오른 인도회장은 누구?

인도의 아다니 그룹 회장 고탐 아다니가 아시아 최초 '세계 3위' 부호에 올랐다.

 

고탐 아다니의 개인 재산은 1,370억 달러로 빌게이츠(1170억 달러)와 프랑스명품 재벌베 르나르 아르노(1360억 달러)를 제치고  세계 3위에 올랐다.

 

그가 몸담고 있는 아다니 그룹은 석탄 사업으로 많은 돈을 벌다가 석유 사업에 뛰어들었고 최근에는 그린 에너지 사업과 항구와 같은 기반 인프라 건설 사업도 뛰어들었다.

 

최근 모디 총리가 인도의 급격한 경제성장을 위해 사회 인프라 건설과 에너지 산업에 집중 투자소식에 아다니 그룹 주가는 1000%이상 오르자, 그룹 회장 고탐 아다니 재산도 덩달아 오른 것이다.

 

한편, 현재 세계부호 1위는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머스크 (2510억 달러) 2위는 아마존 창업자 제프베이조스(1530억 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