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상

삶이 힘든 당신을 위한 책.. '나는 너무 오래 따뜻하지 않았다'


3번의 극단적인 선택과 극심한 우울증으로 11번의 정신병원에 입원한 작가가 35년 동안 우울증과 함께 살아온 고통과 치료 시간을 공개했다.

 

차현숙 작가는 1994년 등단해, 3권의 소설집과 2권의 소설을 펴낸 작가이다.

 

작가는 우울증의 가족력을 ​​밝히고 자신의 우울증이 유전적 요인이 크다고 진단했다.

 

특히, 작가는 故 최진실의 이모로 그는 자신의 병을 알고 의사의 지시를 따라 '나 자신을 돌보는 방법'도 배웠다.

 

작가는 최진실과 자신의 가장 큰 차이점은 자신의 병에 대해 잘 알고 있는지 여부라고 믿는다.

 

책은 작가의 '치료일기'로 볼 수 있을만큼 처절하지만, 앞으로 나아가려는 희망을 담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