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지금 유럽은 기록적 '폭설과 한파'로 벌벌!

 유럽이 겨울 초입부터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를 겪고 있다. 

 

4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지난 주말 독일 뮌헨이 폭설로 적설량이 44cm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3일에는 독일 프랑크푸르트, 함부르크, 스위스의 제네마, 러시아까지 눈이 내려 항공 지연도 잇따랐다고 보도했다. 

 

영국 북서부에는 강설량이 30cm의 눈이 내려 차량이 발이 묶이고 1만 3000명이 정전으로 추위에 떨었다. 

 

유럽의 한파는 북극 상공에 있는 찬 공기 소용돌이인 북극진동으로 폭설과 한파가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