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경제

SK온, 수입만 해오던 '배터리 관리칩' 공동 개발했다


SK온은 해외에 전량 수입한 '배터리 관리칩'을 공동개발로 한국자동차 업체의 부품 안정화를 불러올 것으로 보인다.

 

오늘 SK온은 "배터리 및 전자 반도체 전문 프로그래머인 Auto Silicon과 '배터리 관리 칩'을 공동으로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배터리 관리 칩은 배터리의 안정성과 충전을 높여주는 핵심 부품이다.

 

전기차 배터리나 ESS(Power Storage System)에 포함된 개별 셀의 전압 및 온도 정보를 식별하고, 비정상적인 배터리 동작 부품을 감지하고, 이를 BMS(Battery Management System)에서 제어할 수 있도록 점검한다.

 

일반적으로 전기차에는 10개 이상의 배터리 관리 칩이 탑재된다

 

SK온의 이번에 개발된 배터리 관리 칩은 SK온에서만 일정기간 제공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