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정치

윤호중 "청와대, 용산구 국방부로 이전 국가 안보에 위험"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서울 용산구에 국방부에 청와대 집무실을 마련하는 방안이 "우리의 국방과 안보에 큰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현재 국방부가 있는 용산에는 여러 한국군 부대가 있다"며 "국방부만 있는게 아니라 합동참모부도 있고 경호부대, 정부명령 등이 많다. 하지만 이주 계획도 세우지 않고 한 달 안에 대피하라고 하면 어디로 가나?"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아무데도 계획 없이 '국방윤호로부터 보안시설을 신속히 철수'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