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화제

샤오미, Bad news… 이탈리아 ' 과징금 폭탄'


중국 한 언론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쟁시장관리국은 샤오미가 보증기간 안에 하자폰 수리를 해주지않아 소비자 이익을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320만 유로(약 43억 원)의 벌금을 18일(현지시간) 부과했다.

 

샤오미 측은 "현지법에 따라 사업을 진행해 왔다. 세부적인 과징금 부과 이유를 조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샤오미는 이번 연도 초 인도에서 탈세와 불법 해외송금 등의 혐의로 각각 65억 3000만 루피(약 1800억 원)의 벌금을, 555억 루피(약 9200억 원)의 금액을 압류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