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세상

마자막 이야기가 될 수 있는..뮤지컬 '서편제' 8/12부터 공연


뮤지컬 '서편제'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8월12일~10월23일까지 공연을 시작한다.

 

공연은 팝, 록, 포크, 판소리까지 아름다운 선율이 드라마틱하게 얽혀 있으며, 400여 점의 한국화 수묵화를 빛을 뿜어낸 입체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2017년 공연 이후 약 5년 만에 컴백하는 '서편제'는 2020년 10주년 공연으로 예정돼 있었으나 코로나19 사태로 아쉽게도 취소되고 원작의 사용 기간이 끝나가고 있다.

 

이에 초연부터 극을 연출해온 이지나 감독이 프로듀서, 작곡가 윤일상, 작가 조광화, 음악감독 김문정, 이수인 연출이 참여하며 뮤지컬계를 대표하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