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정치

文 전 대통령, 페이스북에 전한 위로.."어려움 속 꽃피워"


지난 8일 문 전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출간된 조국의 책을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천했다.

 

문 전 대통령은 '법강의는 어렵고 지루한 데다 전혀 재미가 없어 읽고 그만두곤 했다'라며 '하지만 저자의 법 수업 강의는 쉽고 재미있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나아가 한국 사회의 법과 정의를 다시 보게 한다'라며 '어려움 속에서 꽃피우려는 작가의 노력이 빛난다.'라고 덧붙였다.

 

문 전 대통령의 이러한 발언은 1심 선고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조국의 책을 추천한 것에 대해, 정치권에서는 '문재인이 조국에게 보낸 위로의 메시지가 아니냐'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