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스포츠

애틀랜타 떠나는 콜린스 "지난 6년 성장할 수 있었다"


애틀랜타 호크스를 떠나는 콜린스가 19일 자신의 SNS를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6년이라는 시간을 함께하며 자신이 얼마나 사랑받았는지 알았다며 그동안 성장할 수 있게 도와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자신의 성장을 위해 매가 둥지에서 날아가듯 자신도 애틀랜타를 떠나야 할 시점이라고 전했다.

 

콜린스는 애틀랜타에서 활약한 6시즌 동안 평균 15.8득점 8리바운드 1.5어시스트 야투 성공률 55.1% 3점 성공률 35.6%로 맹활약했다.

 

이후 애틀랜타에서 자리를 잃기 시작한 그는 데뷔 시즌 이후 최저 득점(13.1점), 리바운드(6.5개), 어시스트(1.2개), 야투 성공률(50.8%), 3점 성공률(29.2%)로 부진을 겪었고 데뷔 시즌 그가 받았던 기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유타로 트레이드됐다.